웹예능 '존잘러' 후속작 '존잘러스' 나왔다

틴탑 리키·천지 출연…즉석 상황극 등 펼쳐

인터넷입력 :2017/06/08 17:35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대표 김창근)은 채널 모모X를 통해 '존잘러'의 후속작 '존잘러스'를 8일 새롭게 선보였다.

‘존잘러’는 ‘존재 자체가 잘난 스타들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러시’의 줄임말로, 기상천외한 테스트를 통해 인기 아이돌 스타의 매력을 검증해보는 웹예능이다.

전작인 존잘러의 경우, ▲누적 조회수 400만 이상 ▲편당 평균 ‘좋아요’ 수 1만2천여건 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존잘러스'는 두 명의 출연자가 미모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출연자 1인을 집중 조명했던 존잘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존잘러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품과 테스트를 통해 두 출연자들이 어울리는 모습에 집중했으며, 출연자가 늘어난 만큼 화면 또한 가로로 넓은 구도를 택했다.

프로그램의 첫 듀오로 나선 그룹 틴탑의 멤버 리키와 천지는 각자의 과거사진을 재현하는가 하면, 주어진 소품을 통해 뜬금없는 즉석 상황극을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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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그룹 크나큰의 승준과 유진, 펜타곤의 신원과 홍석, 소년24의 도하와 현욱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모모콘은 “존잘러의 인기에 힘입어 '존예보스', '존잘러스'를 추가 출시하며 총 3개의 형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다양한 웹 콘텐츠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