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스플렁크, 빅데이터·보안관제 사업 제휴

컴퓨팅입력 :2017/09/01 09:44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31일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스플렁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플렁크 본사 사옥에서 보안관제, IoT, 빅데이터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제휴 ▲보안관제 서비스 고도화 ▲IT 신기술과 연계한 신규 보안서비스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좌), 춴유 보이(Chern-yue Boey) 스플렁크 APAC 총괄대표

롯데정보통신은 자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구축 및 운영 노하우에 스플렁크 플랫폼을 결합해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관제 서비스에는 롯데정보통신의 전문 보안컨설팅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을 더해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oT등 IT신기술과 연계한 신규 보안서비스를 발굴해, 고객별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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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는 연 매출 약 1조 2천억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보안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110개국 이상 진출하여 약 1만2천개 기업에게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스플렁크와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및 보안분야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