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추석 맞아 하도급 대금 100% 현금 조기지급

컴퓨팅입력 :2017/09/20 12:35    수정: 2017/09/20 12:36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위해 도급 대금 170억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1차 파트너사들이 2, 3차 파트너사들에게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보유중인 메시징플랫폼을 이용해 카카오톡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대금 지급 예정액, 지급 예정일자 같은 정보를 사전 공지해, 파트너사가 원활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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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200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진행돼 왔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