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프라이팬 든 이동섭 의원, 게임업계 진흥 당부

제2, 제3의 배틀그라운드 나올 토양 마련 요청

디지털경제입력 :2017/10/13 19:53

이동섭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황금색 프라이팬을 들어올리며 게임산업 진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장에서 우리나라 게임산업과 e스포츠 진흥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동섭 의원이 들어올린 프라이팬은 국내 인기 3인칭슈팅(TPS)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황금 프라이팬은 ‘배틀그라운드 대회의 상패로 제작되 수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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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의원이 게임업계 진흥책 마련을 당부하며 황금색 후라이팬을 들어올렸다.

이 의원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우리나라 게임 개발사가 만든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6개월 만에 1천200만장 판매와 동시접속자수 199만명을 돌파한 것은 우리 게임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라며 “제2, 제3의 배틀그라운드 신화가 우리나라에서 쓰여질 수 있도록 문체부가 토양을 만들어 주길 요청한다” 거듭 강조했다.

이동섭 의원은 불법핵, 사설서버 처벌법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키고, 게임생태계를 파괴하는 대리게임 사업자 처벌법도 대표발의하여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20대 국회에서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