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국내 출시

4가지 색상으로 선택 폭 확대…멀티미디어 성능 동일

홈&모바일입력 :2017/10/15 11:04

LG전자가 1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에 이어 이번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이다. 멀티미디어 성능과 디자인은 기존 출시된 V30과 동일하다.

V30은 ▲6인치 대화면과 158g 무게와 7.3mm 두께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와 120도 저왜곡 광각렌즈 탑재 듀얼 카메라 ▲영화 같은 영상을 위한 시네 비디오 모드 ▲고화질과 VR 콘텐츠를 즐기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 사운드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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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의 ‘라벤더 바이올렛’ 모델.(사진=LG전자)

LG V30 라벤더 바이올렛 모델의 가격은 94만 9천300원이며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의 LG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