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니드포스피드엣지 OBT 시작

게임입력 :2017/12/07 14:29

넥슨코리아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시범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정식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특히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고 주요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하는 목적 외에도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최종 점검을 통해 12월 14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뛰어난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1인칭 시점’과 유저 취향에 맞게 차량 디자인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외관 튜닝’, 코스별로 각 차량에 대한 장단점이 반영돼 도로 적응력을 높이는 ‘로드 서페이스’ 등의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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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시범테스트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타임게이지 채우고 넥슨캐시를 받아라!’ 이벤트는 5일 동안 매일 한 시간씩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 후 타임게이지를 다섯 번 이상 채우면 응모할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순위경기,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드리프트 모드, 아이템 개인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