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 2018년 1월 첫 테스트

게임입력 :2017/12/15 12:29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의 첫 테스트를 내년 1월 중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이저’는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의 풀 3D 오픈 필드형 MMORPG로,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개성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캐릭터 성장 구조, 자유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최대 100명이 참가해 실시간 필드 PvP(Player versus Player)를 즐길 수 있는 ‘장원 쟁탈전’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원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모바일MMORPG 카이저.

넥슨은 ‘카이저’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에 많은 공을 들인 한편, 게임 전반에 걸쳐 영화를 보는 듯한 ‘시네마틱 영상’을 다수 배치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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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게이머들과 호흡하는 MMORPG 특유의 재미를 구현하고 안정적인 게임 접속환경을 만드는데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넥슨은 내년 1월 테스트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유니콘(탈 것)’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각종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