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영국서 '올해의 사륜구동차' 선정

카테크입력 :2018/01/22 11:36

쌍용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2018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90대의 차량들이 평가대상에 오른 가운데 G4 렉스턴은 본상 7개 부문 중 '오프로더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 중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되는 '최고 가치상(Best Value)'을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최고 영예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사륜구동 명가의 플래그십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대상을 거머쥔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전통과 실용을 중시하는 영국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및 토우카(Towcar)로 인정받고 있는 코란도 C에 이어 지난해 9월 현지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단 기간 내 뛰어난 능력과 명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