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MWC서 IoT 기술력 뽐냈다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스마트 스포츠웨어, 커넥티드카 등 IoT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핸디소프트는 스마트 피트니스 서비스 앱 ‘레이스 메이커(RACE MAKER)’를 선보였다.

핸디소프트는 좋은사람들과 IoT 스마트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피트니스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도성 섬유기반 스포츠웨어 기어비트에스 의류, 디바이스, 앱을 하나의 세트로 제공하며, 스마트한 체력 관리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포츠 라이프를 지원한다.

핸디피아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레이스메이커 앱은 심박수, 운동량 등 정확한 생체 데이터 측정을 통한 사용자의 운동 퍼포먼스 향상과 종목별 분석/통계 기능을 지원하며, 운동 상태를 음성을 통해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핸디소프트는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인 핸디카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통신사업자 대상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핸디카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요 통신사인 텔콤과 커넥티드카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핸디카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장치로부터 수집된 차량 상태정보와 운행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IoT 플랫폼 ‘핸디피아’를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IoT 서비스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를 확대해 IoT 분야 선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