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한국 총괄에 ‘車 전문가’ 제임스 박 선임

자동차 분야 30년 경험, 현대차 근무 경력도

홈&모바일입력 :2018/03/02 14:19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이 하만 코리아 총괄 대표에 현대차 미국 법인 출신 제임스 박을 선임했다.

제임스 박 신임 총괄 대표는 올해 1월 하만 본사에 합류 전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오토 시스템즈(Global Auto systems)의 CEO로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 전략 컨설팅 및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는 글로벌 오토 시스템즈 근무 전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상품기획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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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신임 총괄 대표 (사진=하만코리아)

박 총괄 대표는 1987년 아메리칸 모터스 코퍼레이션(American Motors Corporation)에서 자동차 분야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크라이슬러(Chrysler Corporation)에서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기획, 상품 기획, 신사업 개발 등을 담당했다.

박 총괄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