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애플워치 전문 매장, 문 닫는다

日 신주쿠 이세탄 애플워치 매장 5월 폐점

홈&모바일입력 :2018/04/23 11:18

전 세계에 단 하나 남아 있던 애플워치 전문 매장이 오는 5월 문을 닫는다.

기즈모도 재팬에 따르면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 안의 애플워치 전문 매장이 오는 5월 13일 영업을 종료한다. 매장 앞에 세운 폐점 안내판이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공식화됐다.

약 4년간 운영된 애플워치 전문 매장이 문을 닫는 이유는 바로 옆에 생긴 애플 오프라인 매장, 애플 신주쿠 때문이다. 애플 신주쿠는 이세탄 백화점의 바로 옆에 있는 마루이 백화점의 1층에 입주했다.

애플워치 전문 매장은 2015년 애플워치 첫 제품이 출시될 때부터 파리와 런던, 도쿄 등 총 세 곳에 문을 열었다. 대부분 전세계 유명 백화점의 고급 시계 코너에 문을 열었지만 파리와 런던에 있던 애플워치 전문 매장은 2017년 초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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