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 진행

12일 오후 8시, 90년대 인기곡 재해석 해 공연

인터넷입력 :2018/06/12 17:58

아프리카TV가 12일 오후 8시 미래 K-POP 원석들이 선보이는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댄서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3일부터 아프리카TV와 웰메이드예당이 공동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신규 콘텐츠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양성 아카데미인 김영우 댄스아카데미, 브로드댄스스쿨, 브이스펙, 뮤닥터, 조이댄스 등 5개 아카데미 측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방송의 주제는 ‘Back to 1990’s’다. 1990년대 대중을 사로잡았던 곡을 선정해 각 아카데미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공개방송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댄서잼 코너는 실시간 채팅창 이벤트와 더욱 화려한 무대연출로 돌아온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첫 공개방송 현장에는 관람객 100여명을 비롯해 온라인 누적 시청자 수 약 2만명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은 아프리카TV BJ 최군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공개방송 현장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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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프로젝트를 아프리카TV로 보는 시청자는 카메라 편집 없이 펼쳐지는 댄스 퍼포먼스를 풀 HD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댄서 프로젝트 첫 공개방송은 출연진의 완벽한 댄스 공연, BJ들의 진행, 무대 연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잘 어우러졌던 무대”라며 “두 번째 공개방송에서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아프리카TV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