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디즈니 주주, 합병 공식 승인

큰 고비 넘겨…FCC 승인 받으면 최종 확정

홈&모바일입력 :2018/07/28 11:49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월트 디즈니와 폭스 주주들이 두 회사 합병을 승인했다.

디즈니와 폭스 주주들은 27일(현지시간) 713억 달러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씨넷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두 회사 주주들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힐튼 미드타운에서 각각 합병 안건을 투표에 붙인 끝에 승인 표결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

디즈니는 지난 6월초 컴캐스트와 경쟁 끝에 21세기폭스 엔터테인먼트 사업 인수에 성공했다. 경쟁 관계였던 컴캐스트가 지난 주 폭스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인수 경쟁은 사실상 디즈니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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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주주들이 공식 승인하면서 합병 작업은 또 한 고비를 넘게 됐다.

디즈니는 미국 법무부로부터는 폭스 엔터테인먼트 자산 인수를 승인받았다. 따라서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만 받으면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