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신규 레이드 ‘마지막 소원’ 15일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9/14 18:1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신규 레이드 ‘마지막 소원’(The Last Wish)’을 15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소원은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의 한국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레이드 협동전이다.

이용자는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해 최종 목적지인 ‘꿈의 도시’로 진입해 임무를 수행하고 강력한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부를 벌여야 한다. 레이드를 완수하는 플레이어들은 엄청난 게임 속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신규 레이드 마지막 소원 업데이트.

마지막 소원은 국내 출시 이후 첫 레이드로서, 이제 우리 나라 수호자가이 ‘세계 최초’ 레이드 정복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경쟁에 참가하는 첫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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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열정적인 것으로 정평을 얻고 있는 우리 나라 이용자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고 있다. 마지막 소원을 세계 최초로 정복하는 여섯 명의 영웅에게는 업적을 기념할 수 있는 실물 트로피가 제공된다.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 액티비전 그리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배틀넷으로 지난 5일 한국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