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그룹 주도 오라클 개발자행사 한국서 열린다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등 국내외 기술전문가 초청 강연

컴퓨팅입력 :2018/10/15 16:42

오라클 한국 사용자그룹이 주최하는 개발자 행사가 열린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등을 주제로 국내외 오라클 기술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오라클사용자그룹은 오는 11월 8일 경기도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라클 디벨로퍼 커뮤니티 APAC투어 인코리아 2018'을 개최한다.

오라클 본사 핵심 개발자와 전세계 오라클 에이스디렉터 및 디벨로퍼챔피언 7명과 국내 오라클 에이스디렉터와 에이스 등 3명이 발표한다.

오전엔 김석 노브레이크 대표(오라클 에이스디렉터)와 박상준 어반아이티 대표의 솔라리스11.4 발표, 양수열 온페이스 대표(오라클에이스 및 자바챔피온)의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발표, 김석 대표의 블록체인 발표 등으로 꾸며진다.

오후엔 글로벌 전문가가 발표한다. 루카스 젤레마 아미스(AMIS) CTO, 카이 유 델EMC 오라클솔루션엔지니어링 담당, 찰스 김 오라클 에이스디렉터, 크리스티나 조 오라클 컨설턴트, 샤키브 라만 오라클 소프트웨어개발매니저, 에드워드 로스키 오라클 에이스디렉터 등이 발표한다. 주제는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API, 머신러닝 등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석 노브레이크 대표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를 순회하는 오라클 사용자모임 커뮤니티 행사로 올해부터 오라클 본사 및 글로벌사용자그룹과 협의해 진행하게 됐다"며 "오라클의 개발도구, 머신러닝,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의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 대표는 "아시아 순회의 첫번째로 한국에서 열리고, 앞으로 매년 국내에서 개최되도록 할 것"이라며 "한동안 끊겼던 국내 오라클 커뮤니티 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