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퀴즈쇼 큐피트, 첫방송 상금 1인당 5만원

약 9천300명 참가...최저 상금 보장 눈길

인터넷입력 :2018/10/29 09:35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큐피트' 가 지난 27일 첫 방송을 진행해 우승자 197명에게 1인당 5만791원의 상금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큐피트는 메조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오후 8시 40분에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승자 수를 사전에 설정해 상금을 나누는 방식인 '최저상금 보장제' ▲회당 총상금 '최소 1천만원' ▲금액에 상관없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출금한도 폐지'를 기본 룰로 채택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는 약 1만5천여 명이 신청했다. 메조미디어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상금과 상품 등 보상을 늘려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G 시네빔'과 협업해 27일 진행한 1회 퀴즈쇼는 총상금 1천만원과 우승자 수 200명을 공지한 후 진행됐다. 약 9천300명이 참가해 29문제 만에 사전에 정해놓은 수 보다 적은 인원인 197명에 도달해 각 5만 791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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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는 예능 전문 방송인 '붐'이 메인 MC를 맡아 특유의 진행력과 입담으로 퀴즈쇼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지난 28일 우승자 수 600명과 총 1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2회 퀴즈쇼가 방영됐다. '롤 챔스 여신'으로 알려진 게임 전문 아나운서 '권이슬'이 진행을 맡았다. 2회 방송에는 약 9천명이 참가했으며 14번 문제에서 556명이 살아남아 각 1만7천985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