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일일 보안동향분석 3개월 무료서비스

딥러닝으로 악성코드 식별, 분류하는 '쓰렛인사이드' 출시 기념

컴퓨팅입력 :2018/10/31 10:58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 출시 기념으로 일일 국내외 보안동향 보고서 '시큐리티브리핑'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쓰렛인사이드는 탐지된 악성코드를 식별, 분류하고 그 상세 정보와 유형별 대응가이드를 제공하는 위협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측 설명에 따르면 쓰렛인사이드는 악성코드 식별과 분류 구현에 딥러닝 기술을 활용했다. 위협이 되는 악성코드 정보와 유형별 대응방법을 제공해 이를 도입한 기업과 기관 보안담당자가 대응에 필요한 정보 검색 노력과 시간을 줄이고 더 빨리 대응하도록 돕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악성코드 탐지분류를 지원하는 위협인텔리전스 '쓰렛인사이드' 출시기념으로 일일 보안동향 분석서비스 '시큐리티브리핑'을 신청자에게 3개월 무료 제공한다.

시큐리티브리핑은 쓰렛인사이드 유료고객에게 제공되는 일일 보안동향 보고서 서비스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대응센터(ESRC)가 매일 발생하는 중요 보안이슈와 동향을 선별해 브리핑하는 정보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송한다. 이번 시큐리티브리핑 무료 제공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쓰렛인사이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이들에게 11월 19일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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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의 시큐리티브리핑 무료 제공은 쓰렛인사이드 정식 출시 기념 일환이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해 1월 이스트소프트 보안전문 자회사로 독립했다. 지난 23일 쓰렛인사이드를 소개하고 정식으로 출시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쓰렛인사이드 서비스 중 하나인 시큐리티브리핑은 기업과 기관 보안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국내외 보안이슈와 동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며 "꼭 알아야 할 위협인텔리전스를 놓치지 않게 하면서 정보 확보 시간과 노력을 절감해 주기 때문에 이용 전후의 차이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