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만원짜리 무선 이어폰 ‘에어닷’ 출시

충전 케이스와 블루투스 5.0 지원

홈&모바일입력 :2018/11/07 14:06    수정: 2018/11/07 16:50

샤오미가 가격을 훨씬 낮춘 무선 이어폰 ‘에어닷(AirDot) 청춘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 에어닷은 블루투스 5.0 기반의 무선 이어폰으로 가격은 199위안(약 3만 2천원)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색상을 띄어 디자인은 애플 에어팟을 떠올리게 하지만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샤오미가 가격을 훨씬 낮춘 무선 이어폰 ‘에어닷(AirDot) 청춘 에디션’을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이 제품은 1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로 충전해서 쓰면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4.2g로 매우 가볍고, 7.2mm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터치패드를 갖춰 음악 재생 뿐 아니라 음성인식 비서를 부를 수도 있다.

사진=샤오미

11일 중국에서 출시되며, 다른 지역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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