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이용자 대거 몰려 서버 접속 불가

정식 서비스 개시하자 사용자 폭주로 네트워크 불안

디지털경제입력 :2018/11/07 14:34    수정: 2018/11/07 14:34

하반기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대거 몰려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못한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는 7일 오후 2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플랫폼인 스토브에 네트워크 연결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 역시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며 접속이 어렵다.

현재 일부 이용자는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서버 전체가 아닌 이용자 인증을 위해 거쳐야 하는 로그인 서버가 마비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몇분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문제의 원인 파악에 나선 상황”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대거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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