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최상위 세단 '아테온' 출시...5216~5711만원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

카테크입력 :2018/12/05 10:46    수정: 2018/12/05 11:28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뉴 아테온을 5일 출시했다.

더 뉴 아테온은 국내에서 TDI 디젤 엔진으로만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천216만8천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천711만1천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개소세 인하 반영가).

더 뉴 아테온에 탑재된 1천968cc TDI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 토크 40.8kg.m를 갖췄으며, 특히 최대 토크는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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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더 뉴 아테온 (사진=폭스바겐코리아)

더 뉴 아테온은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7초이며, 최고 속도는 239km/h다. 공인 연비는 15km/l(복합), 13.6km/l(도심), 17.2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아테온은 폭스바겐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모델일 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도약 시킬 높은 완성도를 갖춘 차”라며, “아테온은 프리미엄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으로 티구안, 파사트에 이은 또 하나의 브랜드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