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트림네트웍스 토큰 '식스', CPDAX서 거래

13일 오전 11시 개시

컴퓨팅입력 :2018/12/13 10:49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식스네트워크’의 보상 토큰인 ‘식스(SIX)’가 오늘 국내 원화입출금거래소 ‘CPDAX’에 상장한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모바일 산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이다.

식스네트워크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저작권 및 광고주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현금 유동성 문제 등 광고시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때 식스는 식스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일본의 ‘리퀴드’, 홍콩의 ‘코인슈퍼’, 인도네시아의 ‘토큰노미’에 이어 국내 거래소에 처음 상장한다.

CPDAX는 코인플러그가 설립한 디지털자산 전문 거래소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CPDAX는 블록체인 기반 개인인증서를 적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구현했다.

식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CPDAX에서 거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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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회사는 25일까지 다양한 상장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식스 토큰 에어드랍 및 경품을 지급한다.

조창현 FSN 신규사업 총괄 대표는 “원화 거래소 상장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손쉽게 식스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상장으로 식스네트워크가 계획하고 있는 국내 마케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