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7 크로스백, 내년 1월 8일 국내 출시

내년 1월 8일 DS 강남 전시장도 오픈

카테크입력 :2018/12/14 09:34

프랑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 내년 1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DS는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을 내년 1월 8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DS는 지난 2014년 6월, 시트로엥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의 장인정신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DS 7 크로스백에는 시동을 걸 때 회전하며 빛을 발산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와 첨단 레이저 각인 기술이 들어간 ‘DS 3D 리어 램프’가 들어갔다.

1월 8일 국내 출시되는 DS 7 크로스백 (사진=DS)
DS 7 크로스백 실내 (사진=DS)

또 나파가죽, 고목, 알칸타라, 크리스탈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e) 패턴이 들어간다.

DS 7 크로스백은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혁신의 계보를 잇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은 카메라 센서로 입력된 전방의 노면 상태를 분석해 각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

이와 함께 ‘DS 커넥티드 파일럿’, ‘DS 주차 파일럿’ 등 반자율주행 기능과 ‘DS 나이트비전’,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은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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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은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는 1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