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설맞이 하도급 대금 300억 원 조기 지급

앞장서 생경영 실천

컴퓨팅입력 :2019/01/16 14:52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설을 맞아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총 624곳이다.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1월 말 지급 예정인 대금을 18일에 지급한다. 규모는 총 300억 원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 간 매년 설과 추석에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위해 대금을 조기 에 지급했다.

또 작년부터 120억 원 규모 상생 펀드를 운영하고 있고, IT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나눔 가족 초청행사(Thank you! Our Partner’s Family) 등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 밖에 카카오톡으로 주요정보(대금지급일자, 예정액, 제안 일정, 계약서 발송일 등)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해 파트너사가 원활한 자금운용 및 사업계획을 구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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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소통 간담회도 열어 파트너사의 고충을 청취하고 있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증권 면제와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파트너사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도 확대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파트너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