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ATM 간편 개통’ 이용하면 경품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02/19 10:43    수정: 2019/02/19 11:01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이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자사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45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스피커나 기본료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의 프로모션은 오는 28일까지 ‘ATM USIM 간편 개통’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자동으로 응모되는 ‘일반 참여’ 부문과 개통 후 SNS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기 이벤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나눠 선정하는 당첨자는 일반참여 부문 38명, 후기 이벤트 부문 30명으로 총 68명이다. 일반참여 부문 당첨자 중 19명과 후기 이벤트 부문 당첨자 15명에게는 45만 원 상당의 인공지능(AI) 스피커 ‘KT 기가지니’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증정되고, 나머지 일반 참여 부문 당첨자 19명과 후기 이벤트 부문 당첨자 15명에게는 기본료 3개월 무료 이용권이 각각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7일 진행된다.

관련기사

편의점 내 설치된 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알뜰폰 간편 개통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에넥스텔레콤)

‘ATM SUIM 간편 개통’은 전국 1만 2천여개의 편의점 및 지하철에 위치한 효성 티엔에스(TNS) AT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를 선택한 후 유심 번호와 인적사항 입력만으로 간단히 개통이 이뤄진다. 간편 개통으로 가입할 수 있는 에넥스 텔레콤의 요금제는 ▲A LTE 데이터 100M(LTE) ▲A LTE 선택형 150분 6GB ▲A LTE 선택형 150분 10GB ▲알뜰A 데이터 10G 등 4종이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인 A모바일을 선택해 주시는 이용자를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통부터 사용까지 전반적인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