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월 화이트데이엔 ‘착한 캔디’ 선물하세요”

3월 T Day 이벤트로 수제 캔디 할인 판매…최대 28%↓

방송/통신입력 :2019/02/28 09:31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T멤버십 이용자에게 착한 캔디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마다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SK텔레콤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론칭한 이후 600만명의 이용자가 T Day를 이용했다.

SK텔레콤은 3월 이벤트로 비영리 사단법인인 ‘오픈핸즈’와 고급 수제 캔디 브랜드인 ‘캔디미’의 콜라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이용자는 2천원에서 4천원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3월 T Day 이벤트로 비영리 사단법인 ‘캔디미X오픈핸즈’ 캔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캔디 세트는 ▲'망고드림' 기프티 틴케이스 캔디세트 1만원(할인율 28%) ▲캔디미 파우치세트 1만6천원(할인율 20%) ▲캔디미 기프티 박스 1만7천원(할인율 10%) 등 3종이다.

T Day 이벤트에 참여한 ‘오픈핸즈’는 필리핀 현지 식수 오염 지역의 환경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양성을 돕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필리핀 현지에서 망고 농장 운영을 지원, 마을을 세우고 청년들에게 농업전문가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망고드림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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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핸즈와 손잡은 ‘캔디미’는 고급 수제캔디 브랜드다. 캔디미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 저렴한 가격에 착한 캔디를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한 캔디 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지난해 4월 T Day론칭 이후 이용자가 600만명을 넘었다”며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에는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은 물론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