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 CEO, 컴퓨텍스 기조연설 나선다

"기조 연설 통해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식견 공유"

디지털경제입력 :2019/04/03 16:17

AMD 리사 수 CEO가 오는 5월 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9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AMD 리사 수 CEO가 오는 5월 말 컴퓨텍스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사진=TAITRA)

AMD는 최근 7nm(나노미터) 공정 기반 그래픽칩셋을 선보였으며 데이터센터용 7nm 프로세서인 에픽(EPYC),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차세대 아키텍처인 나비(Navi) 기반 그래픽칩셋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퓨텍스 사전 행사인 국제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 회장 겸 CEO 월터 예(Walter Yeh)는 “기조연설을 위해 특별 초청된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MD 리사 수 회장 겸 CEO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AMD와 파트너사가 어떻게 선도적인 기술과 개방적인 ICT 생태계를 통해 컴퓨팅 및 산업 혁신의 변화를 이끌고 주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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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는 오는 5월 28일에서 6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주제로는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5G, 블록체인(Blockchain),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확장현실이 선정됐다.

2019 컴퓨텍스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 및 CEO 기조연설 세션 참가 등록은 오는 4월 10일부터 컴퓨텍스 공식 홈페이지(www.computextaipei.com.tw)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