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S10 5G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오후 6시경 초도 공급물량 완판 전망

방송/통신입력 :2019/04/05 15:51    수정: 2019/04/05 15:58

LG유플러스사 5일 오후 3시 기준 갤럭시S10 5G 가입자가 1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갤럭시S10 5G 판매 추세를 고려할 때 이날 오후 6시에 초도 공급 물량이 모두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의 경쟁력과 업계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입자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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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강남역에 위치한 5G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5G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젊은 층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영업정책담당은 “LTE 출시 당시 선도 사업자였던 것처럼 5G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5G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