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체험단 2천명 모은다…V50씽큐 무상제공

내년 4월까지 1년 간 활동

방송/통신입력 :2019/04/11 11:04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씽큐 출시를 앞두고 2천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회사명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의 합성어로 LG V50씽큐 스마트폰을 통해 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에 전달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LG V50씽큐의 듀얼스크린으로 각종 5G 서비스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대규모 체험단으로 5G 서비스 차별점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유플레이어스는 내년 4월까지 1년 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를 통해 5G서비스를 알리고 다른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하게 된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LG V50씽큐가 1년간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다.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도 제공된다. 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월정액 9만5천원의 ‘5G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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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레이어스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전용 홈페이지(http://www.uplayer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AR 400여편, VR 300여편, 공연 5천300여편으로 5G 콘텐츠를 통신사 중 가장 잘 준비했으며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최고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적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며 “콘텐츠와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5G 체험단을 기획했으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