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S10 5G 사면 ‘갤럭시 버즈’ 공짜”

요금제 상관없이 공시지원금 선택 시 사은품 증정

방송/통신입력 :2019/04/24 16:2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갤럭시S10 5G 단말 구매자에게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시지원금을 선택하고 갤럭시S10 5G를 구매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버즈의 판매가는 15만9천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 초기 개통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를 증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이벤트 종료 후 무선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갤럭시S10 5G 후면. 왼쪽부터 로얄 골드, 크라운 실버, 마제스틱 블랙 색상.(사진=삼성전자)

오인호 LG유플러스 영업정책담당은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에 이어 고객 혜택을 늘리고자 안정적인 소리와 편한 조작으로 인기몰이 중인 갤럭시 버즈 무선이어폰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며 “초기 개통뿐 아니라 지속해서 5G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47만원을 책정했다.

구체적인 지원금 규모는 ▲‘5G 프리미엄(원 9만5천원)’요금제와 ‘5G 스페셜(월 8만5천원)’요금제 선택 시 47만5천원 ▲‘5G 스탠다드(월 7만5천원)’요금제 선택 시 41만9천원 ▲‘5G 라이트(월 5만5천원)’요금제 선택 시 30만8천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