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E3 2019 기간 신작 '아웃라이더' 첫 공개

트위터 통해 티저 영상 노출...게임 세부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게임입력 :2019/06/04 08:16

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가 E3 2019 기간 미공개 신작을 공개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0일 E3 2019 라이브를 통해 신작 아웃라이더(Outriders)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미국 게임 매체 게임스팟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웃라이더는 지난해 5월 상표가 등록된 작품이지만, 지금까지 게임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E3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동면 상태의 인물이 깨어나는 장면에 이어 타이틀 로고가 노출된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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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회사는 지난 달 1일부터 SNS 트위터에 아웃라이더의 주요 인물로 보이는 캡틴 시몬B 아르찬 등이 남긴 로그 기록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3 2019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