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콘솔 매출 1위...전년대비 38%↓

5월 글로벌 매출 2천362억원 기록

디지털경제입력 :2019/06/23 09:07    수정: 2019/06/23 10:53

북미 시장조사업체 슈퍼데이터가 지난 5월 글로벌 디지털 게임시장 매출 정보를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콘솔과 PC, 모바일 플랫폼을 통틀어 5월 글로벌 디지털 게임시장 매출은 87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4% 감소한 수치로 이는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이 6% 감소했기 때문으로 슈퍼데이터는 분석했다.

포트나이트는 콘솔과 PC, 모바일 플랫폼에서 2억300만달러(약 2천362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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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데이터는 PC게임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어셈블이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 삼국을 주목했다. 토탈워: 삼국은 출시 첫달에 6천200만달러(약 7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PC게임 부문 매출 7위에 올랐다.

토탈워: 삼국은 서구권 게임시장에서 다소 생소한 삼국지 IP를 활용했지만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토탈워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