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경희 치대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업무제휴

금융입력 :2019/06/27 12:43

신한생명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슈랑스를 소개,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원 수는 3천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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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신한생명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신한생명 신환규 부사장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안민호 회장.(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