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 및 사전정보공표 등록에서 최고 평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9/05 09:36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㊺, 지자체(232), 교육청⑰, 공기업(272)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개업무 처리 수준을 평가했다.

총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공기업 부문에서는 동서발전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93점(전체 평균 82.1점)을 획득했다. 고객수요 분석 및 청구빈도가 높은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개(표준목록 90개 대비 183.3%, 165건 제공) 활동과 채용 불합격 원인, 대기오염배출 현황 등 회사의 민감한 부분까지 공개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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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국민 알권리를 보장함은 물론 기관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는 혁신적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입장에서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대내적으로는 원문공개율 목표 상향, 비공개 세부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대외적으로 공개청구 수요조사, 실시간 만족도 평가, 국민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제공 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