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 성료

기업·개인 부문 30개팀 참여해 15개팀 수상

금융입력 :2019/09/09 09:02

NH농협은행은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연관 작업군의 사람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예비창업자·스타트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팀이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참가했다.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참신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기업부문 최우수상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보험계약 서비스의 'KISMI'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모바일 연동 농작물재해보험 증빙 서비스의 '블루블랩' ▲장려상은 GPS기반 근태관리 서비스의 '피플러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의 '널앤서’ ▲맞춤형 인슈어테크 서비스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위자드(Privacy Wizard) 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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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스쿱(Scoop)' ▲우수상 '바른말' '최식주의자' ▲장려상 '디자인샐러드' '심폐소생술' '유니팡' '파머스페이' '매드사이언티스트(MadScientists)' '소와 아이들' '플레이 핀테크'팀이 수상했다.

15개팀 수상자에게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및 육성지원 프로그램 제공 또는 NH농협은행 신규직원 공채 지원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