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 한국팀 준우승 차지

게임입력 :2019/09/24 10:53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4일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전에서 한국의 T1 소속 정신우·김도환·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전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히트 2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T1 소속 정신우·김도환·이종수 팀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2위를 차지해 상금 2만7천 달러(약 3천224만 원)를 획득했다.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의 전체 상금은 전 지역에서 5주 동안 진행된 경쟁전과 최종 결승전을 포함해 총 1천만 달러(약 119억 4천만원)로 우승팀에게는 6만 달러(약 7천173만 원)이 주어졌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준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들을 포함해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면서 "앞으로도 펼쳐질 포트나이트 e스포츠에서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