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새 영웅 릴리아스 추가

10월 10일까지 서브 스토리 '왕의 길을 걷는 자' 플레이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19/09/26 13:42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릴리아스’와 그 서브 스토리 ‘왕의 길을 걷는 자’를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영웅 릴리아스는 5성 등급의 화염속성 기사 영웅이다.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아군의 공격력을 이용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방의 행동게이지를 낮추고 보호막을 발생시키는 등 팀 시너지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릴리아스와 함께 업데이트된 아티팩트 ‘퍼루티아의 보루’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퍼루티아의 보루’는 기사전용 아티팩트로 전투 시작 시 시전자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아군에게 부여한다.

관련기사

릴리아스의 이야기를 다룬 서브 스토리 ‘왕의 길의 걷는 자’도 업데이트 됐다. 다음 달 10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과거 시도니아 대륙을 통치한 퍼루티안 왕국의 왕족 ‘릴리아스’가 왕국 재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스토리를 플레이 한 이용자들에게는 ‘전설 촉매제 랜덤 상자’, ‘성약의 책갈피’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훈 실장은 “릴리아스는 아군의 보호와 상대방의 행동 봉쇄라는 기사 직업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킬 들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파티와 효과적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새로운 서브 스토리도 즐겁게 플레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