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 제품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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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가 레이저 폴더블폰의 모습이 담겨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에반블라스 트위터 @ev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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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접혀있는 상태에서 알림이 왔을 때의 모습 (사진=에반블라스 트위터 @ev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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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 카메라를 실행했을 때의 모습 (사진=에반블라스 트위터 @ev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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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을 완전히 폈을 때의 모습 (사진=에반블라스 트위터 @evl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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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준비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가 이번 달 13일(현지시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품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씨넷이 최근 보도했다.

IT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최근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이 담겨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자세히 보기)

사진을 보면 새로운 폴더블 레이저폰은 오리지널 레이저폰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문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 앞면의 모습을 포함해 화면을 접을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과 화면이 닫혀 있을 때 수신된 알림이 어떻게 보여지는 지 등을 볼 수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의 가격은 1500달러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1980달러), 화웨이 메이트 X(2600달러)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4GB/6GB 램, 64GB/128GB 스토리지, 2,730mAh 배터리, 내부 6.2인치 화면의 해상도는 876x2142 픽셀, 바깥 쪽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600x800 픽셀로 전망되고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2019는 화이트, 블랙, 골드 색상으로, 올 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