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엠씨씨, 메타넷엠플랫폼으로 사명 변경

11월 1일부터...종합 마케팅 플랫폼 회사로 변신

컴퓨팅입력 :2019/11/02 21:06

메타넷엠씨씨(대표 박상진, 정재기)는 이달 1일부로 사명을 메타넷엠플랫폼(MetanetMplatform)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컨택센터 아웃소싱 및 컨설팅을 주축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제공, 다이렉트 메일(DM) 발송 등 마케팅 오퍼레이션 서비스에 국한한 기존 사업 영역에서 나아가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타넷엠플랫폼은 그룹명인 메타넷(Metanet)과 마케팅플랫폼(Marketing Platform)’의 영문 철자 및 단어를 조합해 만들었다.

메타넷엠플랫폼은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 디지털 채널 개발 등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케팅 전 분야를 포괄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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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엠플랫폼 박상진, 정재기 대표는 "풍부한 컨택센터서비스 제공 경험을 통해 메타넷엠씨씨는 그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면서 더욱 확장성 있는 사명이 필요했고, 메타넷엠플랫폼은 종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고객 니즈 해결과 디지털 혁신을 도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메타넷엠플랫폼은 지난 달 15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내년 1분기안에 상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