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면·키보드·본체 하나로 합친 아이맥 만드나

관련 특허 출원…곡면 유리에 통합하는 방식

컴퓨팅입력 :2020/01/28 09:19    수정: 2020/01/28 09:36

애플이 화면과 키보드를 하나의 곡면 유리에 통합시킨 새로운 일체형 컴퓨터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화면과 키보드를 하나의 곡면 유리에 통합시킨 새로운 올인원 컴퓨터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 (사진=미국특허청)

작년 5월 처음 제출된 이 특허는 특허전문 매체 페이턴틀리애플이 처음 보도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아이맥 같은 컴퓨터는 입력 영역과 디스플레이 영역이 한 군데에 내장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뒤에는 컴퓨터 처리장치와 포트 영역 등이 제공된다.

해당 특허는 상당히 인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우선, 사용된 곡면 유리의 양이 애플이 예전 제품에 사용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또, 컴퓨터와 디스플레이를 함께 통합시켰을 뿐 아니라 키보드와 터치패드까지 하나로 통합시켜 아이맥의 일체형 디자인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더버지는 평했다. 해당 특허 자료에 따르면, 키보드 영역은 용도에 따라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진=페이턴틀리애플

이 특허는 곡면 유리 사용 및 일체형 컴퓨터 디자인 뿐 아니라 아이맥의 새로운 작동 방식을 제안한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맥북을 아이맥에 도킹하는 방식이다. 맥북은 아이맥 디스플레이에 화면을 출력할 수도 있고, 맥북 키보드를 아이맥 중간에 있는 구멍으로 통과시켜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맥을 사용하지 않을 때 구부러진 유리 영역을 접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