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코로나19 확진자 사내 접촉자, 음성 판정"

해당 직원 2주간 추가 자가격리

디지털경제입력 :2020/03/04 11:49

스마일게이트는 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사내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사내 공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3일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스마일게이트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의 배우자가 스마일게이트에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직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귀가 조치하고 해당 직원의 동선 파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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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이번에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2주간 추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번주까지 진행되는 특별 유급휴가에 이어 다음주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진행한다"라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