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플러스 5G 올림픽 에디션 6월 출시

일본 NTT도코모 단독 판매…약 134만원

홈&모바일입력 :2020/03/20 08:07

도쿄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20플러스 5G 올림픽 에디션'이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는 18일 도쿄2020 올림픽 한정 모델로 만든 '갤럭시S20플러스 5G 올림픽 에디션'을 오는 6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에디션은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도코모 대리점 및 공식 도코모 웹 사이트 등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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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 기능은 같고 디자인만 달라졌다. 공개된 디자인에 따르면 올림픽 에디션은 매트 골드 색상이며, 후면 케이스에는 도쿄 올림픽2020 로고가 박혀 있다. 배경화면도 도쿄 올림픽 테마로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1만4천840엔(약 13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