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무선 청소기, 홈쇼핑서 1천대 조기 매진

방송 시청자 50만 명 넘으며 관심 모으기도

홈&모바일입력 :2024/03/20 14:48

미국 가전기업 샤크는 무선 청소기 '클린센스 IQ+'가 홈쇼핑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9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클린센스 IQ+를 단독 론칭한 결과 한정 수량 1천 대가 조기 매진됐다. 이외에도 지난달 20일 진행한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 라이브커머스 시청자는 50만 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샤크 '클린센스 IQ+'는 4가지 지능형 센서를 적용해 집안 구석의 숨은 먼지까지 제거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엣지 센서로 집안 가장자리와 벽면 경계를 인식해 구석 먼지를 최대 2.5배 강한 흡입력으로 청소한다.

샤크 클린센스 IQ·IQ+ 시리즈 엣지 센서 (사진=샤크닌자)

이외에도 먼지양을 인식해 흡입력을 조절하는 IQ 센서, 바닥 타입을 인식해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플로어 센서, 어두운 곳을 인식해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라이트 센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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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센스 IQ+의 충전 스테이션은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청소기를 충전 스테이션에 올려두면 충전과 동시에 먼지 통에 모인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 약 한달치의 먼지를 담아둘 수 있다. 충전 스테이션은 헤파(HEPA) 필터로 미세먼지와 알레르겐을 최대 99.97% 잡아낸다.

제품은 자체 개발한 브러시 롤인 '하이브리드 파워 클린헤드'가 바닥에 더욱 밀착해 청소한다. 브러시 롤에 머리카락과 반려동물의 털이 감기지 않는 구조로, 털을 별도로 제거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2.2k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