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출시 후 첫 업데이트 진행

신규 캐릭터 ‘벨레노’ 추가, 독화살 및 독 안개 통해 적에게 맹독 효과 부여

게임입력 :2024/04/19 15:44    수정: 2024/04/19 15:55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벨레노’와 ‘특급 물자 수성 작전 이벤트’, ‘영웅의 임무’ 등이 추가됐으며, ‘FULL 자동 전투 모드’ 추가 등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콘텐츠를 준비했다.

출시 이후 가장 먼저 추가된 캐릭터는 두 번째 신규 영웅 ‘벨레노’다.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로, 강력한 독화살 공격과 신속한 회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출시 후 첫 업데이트 진행

특히 시그니처 스킬인 ‘중독 전이’는 ‘벨레노’가 제조한 독화살을 적에게 날리는 스킬로, 피격된 대상에게는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는 중독 상태를 전이 시킨다.

이와 함께 망자들로부터 마차를 호위하며 총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가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별석’과 ‘석양의 물약’, ‘영웅의 기록’, ‘온전한 정련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특급 물자 수송 작전’에서는 각 라운드마다 속성 강화 버프를 선택하는 전략적 요소가 추가되었다. 더불어, 각 스테이지에서는 유리한 속성을 지닌 베다의 기사 2명을 체험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경험과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또한 ‘벨레노’ 출시를 기념해 ‘영웅의 임무’가 추가됐다. 이 임무를 통해 망자를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뛰어난 의사 ‘벨레노’와 그녀의 제자인 ‘아트리제‘ 사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스킬 사용 가능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키는 ‘FULL 자동 전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다. 신규 자동 전투 모드에서는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게임 공략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