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근골격계질환 심포지엄 성료

개원 20주년·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기념행사에 각계 전문가 한 자리에

헬스케어입력 :2024/04/23 16:16

바른세상병원이 22일 근골격계질환 심포지엄을 경기 성남 병원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개원 20주년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기념해 병원 연골재생연구소가 주관해 마련됐다. 주제는 ‘근골격계질환 치료의 미래: From Bench to Bedside and Market’.

이날 근골격계질환 연구에 대한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기초의학 연구의 중요성과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미래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주제가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바른세상병원

연자별 발표 주제는 ▲김홍희 서울대치대 교수 ‘Osteoclast Biology Research: Past, Present and Future’ ▲유준일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진은정 원광대 생명과학부 교수 ‘Powerful and attractive PERFUME: PERoxisom, Function, MEtabolims in OA’ ▲서대근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축구에서 발생하는 햄스트링 손상’ ▲박철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Collagen meniscal scaffold implantation can provide meniscal regeneration in Asian patients with partial meniscal defect’ 등이다.

이용수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장은 “심포지엄에서 근골격계질환 치료 연구가 공유됐다”라며 “연골재생이란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