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봉고III 전기트럭 사전계약...내년 1월 양산

주행거리 포터와 같은 211km

카테크입력 :2019/12/23 12:35    수정: 2019/12/24 09:07

기아자동차가 23일 오후 1시부터 봉고III 전기트럭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월에 예정됐던 봉고III 전기트럭의 사전계약을 23일로 앞당겼다.

봉고III 전기트럭의 주행거리는 현대자동차 포터II 전기트럭과 같이 211km가 될 전망이다. 100kW급 급속충전시 배터리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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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봉고 III (사진=기아차)

봉고III 전기트럭은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등의 드라이브 와이즈 ADAS 사양이 탑재된다. 일반 승용차 수준의 편의사양도 장착되는 것이 기아차 설명이다.

봉고III 전기트럭은 내년 1월 중순 양산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말부터 2월 중순 사이에 환경부 보조금 지원 발표 및 지자체 공고가 나면 차량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