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여파에도 글로벌 진출 준비 이상 없어"

블레이드앤소울2 연내 출시 목표...리니지2M 대만 등 서비스 지역 확대

디지털경제입력 :2020/05/12 09:46

윤재수 CFO는 12일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윤재수 CFO는 "코로나 관련 분석을 하고 있지만, 지역별 플랫폼별로 (게임 서비스에) 영향은 다른 것 같다"며 "북미 유럽 일본 등은 트래픽과 매출 등은 늘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2M은 출시된지 얼마 안돼 코로나에 따른 게임 수치 변동은 뉴트럴(중립적)하다고 본다"고 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대해선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맞다. 해외 출장과 서버 수급 등에 대한 문제다"며 "그러나 예상한 진출 시기와는 상관 없이 잘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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