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상반기 최다 게임 판매 퍼블리셔 올라

게임입력 :2016/09/26 10:49

유비소프트가 지난 상반기에 주요 게임사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MCVUK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각)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인 NPD 조사를 인용, 유비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NPD가 지난 6개월 간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지역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는 1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유럽과 호주는 14.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유비소프트

이러한 성과는 디비전과 레인보우식스 시즈 등 유비소프트의 주력 타이틀의 폭발적인 판매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비전은 출시 첫날 330만 장이 판매되며 하루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분기 판매량 역시 역대 최대 수량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 밖에도 와치독스2,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포아너 등을 출시 준비 중이며 어쌔신크리드, 스플린터셀 등 자사의 주요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영화, 책등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