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TV, 실시청 환경에서 최고 화질"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 테스트 결과 발표

홈&모바일입력 :2017/09/28 09:30

삼성전자는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TV가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가 그룹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와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실제 소비자 TV 시청 환경에서 가장 뛰어난 TV로 평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자사 홈페이지에 ‘실제 일반 시청 환경에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삼성 65형 Q9 QLED TV (High TV picture quality in real world ambient lighting with the Samsung 65Q9 QLED TV)’라는 제목의 제품 테스트 결과를 게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실험실 환경처럼 어두운 장소에서 TV를 시청하지 않는다”며 거실처럼 주변 환경의 밝기가 높을 때에도 빛에 의해 TV 화면의 색상이나 화질이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 실험은 0, 125, 500, 1000, 2000럭스(lux·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의 하나로 1럭스는 촛불 1개를 1미터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밝기 정도) 등 TV 시청 공간의 밝기를 5단계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각 상황별로 삼성 QLED TV를 포함한 다양한 TV 제품들의 성능 평가가 이뤄졌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이 실험 결과를 토대로 “삼성 QLED TV(65형 Q9모델)가 실제 소비자 시청 환경에서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삼성 QLED TV Q9 제품사진.(사진=삼성전자)

또 다른 제품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화면 밝기를 갖고 있어 주변의 빛에 의해 화면이 흐려지지 않으며, 화면 빛 반사율도 현저히 낮아 빛 반사로 인한 화면의 왜곡이나 변형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 QLED TV의 ‘다이내믹 컬러 매니지먼트’ 기능에도 주목했다. 이 기능은 주변 조도를 측정해 어두운 곳에서는 어둡게 밝은 곳에서는 밝게 백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정해 줌으로써 주변 빛에 의한 화면의 색 손실을 효과적으로 보완해 준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항상 화면 밝기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어 TV 시청시 눈의 피로감을 덜면서도 색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소모도 대폭 줄여 준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QLED와 그 중요성에 대하여 (What Is QLED, And Why Does It Matter?)’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퀀텀닷을 적용한 TV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올해 출시한 QLED TV는 메탈을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한단계 더 화질의 진화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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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QLED TV의 장점을 ▲높은 화면 밝기 ▲빛에 따라 변하는 색상까지 표현해 주는 컬러 볼륨 100% 구현 ▲ 높은 밝기와 정확한 색표현을 하면서도 번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점 등을 꼽으며,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퀀텀닷 소재 자체의 특성으로 높은 화질에도 불구하고 전력소모가 적을 뿐 아니라 주변 조도가 상당히 높은 곳에서도 명암비, 밝기, 색표현 등에 있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우수한 디스플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