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10+ 사진유출“전면 듀얼캠 오른쪽 노치“

하와이서 발표한 5G 스마트폰과 전면 구조 비슷

홈&모바일입력 :2018/12/10 14:52    수정: 2018/12/11 08:45

미국의 IT매체 폰아레는 공장에서 테스트 중인 갤럭시S10 플러스 시제품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스마트폰 하단에서는 갤럭시S10 플러스의 코드명인 '비욘드2(Beyond2)'가 적혀있다.

이 때문에 이 제품이 '갤럭시S10 플러스' 시제품으로 추정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공장에서 테스트 중인 갤럭시S10플러스 시제품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Do Van Hai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의 갤럭시S10의 모습은 얼마 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18'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자세히 보기) 처럼 화면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와 이를 둘러 싸고 있는 노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했고,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을 통해 뒷면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10 플러스는 트리플 또는 쿼드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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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플러스는 내년 초 MWC2019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그 동안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엑시노스9820 또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55 프로세서, 6G램과 내부 스토리지 128GB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