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에이블컨설팅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역량, 기존 금융권 수준에 맞춘다"

컴퓨팅입력 :2019/08/27 09:49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에이블컨설팅과 자금세탁방지 컨설팅·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컨설팅은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분석 컨설팅 전문 업체로, 국내 제1금융권과 금융정분석원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AML, 위험기반접근법(RBA) 컨설팅·솔루션 구축을 진행해왔다.

코인원은 에이블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AML·RBA 수준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과 기존 금융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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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에이블컨설팅과 자금세탁방지 컨설팅·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이번 자금세탁방지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금융권 수준의 고객확인제도와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갖추고, 각종 범죄, 테러 등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 추가적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은 2016년부터 체이널리시스를 도입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C-FDS)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자체적으로 금융사고에 대한 분석·방지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자금세탁방지 전문대응팀을 구성하고,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했다.